안츠 라이크마의 생가 박물관

회사 소개

에스토니아 하압살루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안츠 라이크마의 생가는 그가 살다 세상을 떠난 집을 개조한 박물관이다. 1866년 태어난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뒤셀도르프 예술아카데미에서 수학하며 파스텔화에 심취했다. 그의 작품은 서에스토니아의 풍경과 농민, 지식인 초상을 담았다. 집은 그가 직접 설계한 민속 낭만주의 양식으로, 장식된 자연 공원이 둘러싸고 있다. 1942년까지 거주했으며, 1960년 박물관으로 개방되었다. 1층에서는 그의 생애를, 2층에서는 작업실과 서재, 침실, 민속 골동품 등을 볼 수 있다. 대표작인 ‘칼레비포에그’는 에스토니아 신화의 영웅을 그린 작품으로, 국가적 상징으로 여겨진다. 수–일요일 11:00~17:00 개관, 입장료는 5유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