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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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0,000년부터 19세기까지 사용된 부트린트는 그리스 식민지, 로마 도시, 그리고 주교지였습니다. 기원전 800년부터 이곳은 그리스 ‘폴리스’였으며, 그 당시 큰 극장이 오늘날까지도 남아 있습니다. 기원전 44년, 로마는 이 정착지를 대대적으로 확장하였고, 비바리 채널을 가로지르는 수로를 건설했습니다. 5세기에는 기독교인들이 이 지역을 장악하며, 자신들의 성벽과 구조물을 추가하였고, 6세기에는 대성당을 건설했습니다. 이 도시는 결국 중세 말기 후에 버려졌습니다. 오늘날 이곳은 도시 발전의 다양한 시기를 대표하는 유적들로 가득 차 있으며, 고대 건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