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워싱턴 하우스

회사 소개

1751년, 19세의 조지 워싱턴은 결핵을 앓던 이복형과 함께 현재의 ‘조지 워싱턴 하우스’로 알려진 바베이도스를 방문했으며, 이는 식민지 미국 밖으로 떠난 그의 유일한 해외 여행이었다. 이 방문 중 워싱턴은 천연두에 걸렸고, 저택 안에서 간호를 받으며 회복했다. 현재 바베이도스 내셔널 트러스트가 관리하는 이 집은 250년 전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1층은 모기장 달린 4주식 침대와 세면대 등 당시의 필수품으로 18세기 중엽 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2층에는 그 시대의 생활상을 설명과 시각 자료, 음성 안내와 함께 전시한다. 당시의 의료 도구, 노예제 관련 유물, 농기구, 저택 주변 발굴에서 나온 유물들이 과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JERRYE AND ROY KLOTZ MD, CC BY-SA 3.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 위키미디어 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