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 세든 난파선

회사 소개

고속도로 60번에서 불과 2분 거리에 위치한 제이니 세든 난파선은 녹슨 아름다움을 간직한 역사적 유물이다. 1901년 스코틀랜드에서 건조되어 웰링턴 항에서 대부분의 생을 보냈으며, 1939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뉴질랜드 해군에 징발되어 영연방군을 대표해 첫 경고 사격을 했다고 전해진다. 전쟁 후 어선으로 개조되었으나 채산성이 낮아 폐선되지 못하고 이곳에 그대로 남았다. 갈매기들이 이곳을 사랑하듯, 당신도 좋아하게 될 것이다. 피크닉이나 피시앤칩스를 들고 벤치에 앉거나, 간조 때 진흙길을 따라 선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탑승은 금지). 일몰 때 방문이 특히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