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코

회사 소개

약 2만 년 전, 선사인은 라스코의 벽을 수백 점의 다채로운 그림으로 장식했습니다. 우리의 먼 조상들이 지닌 재능에 대한 증거로, 피카소는 동굴을 보고 ‘우리는 아무것도 발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일반에 공개된 직후, 사람의 존재 자체가 벽화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는 사실이 드러나 동굴은 폐쇄되었습니다. 오늘날 방문객은 두 곳의 박물관에서 동굴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체험합니다. 원형 재현관 ‘라스코 II’에는 세계유산 원본에 묘사된 말과 들소 등 동물들이 동일한 모습으로 복제되어 있습니다. 2016년에 문을 연 ‘라스코 IV’는 동굴 복제본뿐 아니라 상호작용 워크숍과 몰입형 기술로 동굴을 인류사의 맥락 속에 배치하는 최첨단 박물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