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리리스고 궁전

회사 소개

본래 12세기의 왕실 저택이었던 린리리스고 궁전은 제임스 1세 이후 스코틀랜드 왕가의 주요 거처였습니다. 이후 제임스 3세, 4세, 5세, 6세가 차례로 확장했습니다. 1745년, 보니 프린스 찰리가 남하하던 길에 잠시 들렀고, 그를 기념해 분수에서 포도주가 흘렀다고 전해집니다. 몇 달 후 컴벌랜드 공작이 군대를 이끌고 머문 뒤, 궁전은 불타 폐허로 남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지붕이 없는 그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왕과 왕비의 방에 남은 오리엘 창문 등 섬세한 건축미를 감상하며, 해설판을 통해 왕실의 사생활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퀸 마가렛의 전망대’에 오르면 호수와 성 주변의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