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라 데 에나레스

회사 소개

알칼라 데 에나레스의 기원은 로마가 이 지역을 정복하고 첫 도시를 세운 기원후 1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로마 정착지의 인구는 거의 10만 명에 달했지만, 제국 붕괴 뒤 대부분 버려졌고 12세기가 되어서야 다시 사람이 정착했습니다. 1499년에 설립된 명문 대학은 16세기 플라테레스코 양식의 정면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원형 회랑 뜰 두 곳과 도시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정교한 무덤을 볼 수 있습니다. 성 유스투스와 파스토르가 묻힌 자리에 세워진 마지스테리알 대성당은 전 세계에 두 곳뿐인 ‘마지스트랄’ 칭호를 지닌 성당으로(모든 참사회원이 신학 박사 학위를 보유해야 함) 유명합니다. 또한 ‘돈키호테’의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생가는 16세기 당시 모습으로 복원되어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