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비타 디 반뇨레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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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500년경 에트루리아인들에 의해 창립된 이 고대 도시는 천천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도시가 위치한 화산암 지대가 침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립된 위치 덕분에 이 마을은 수세기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16세기에는 이미 쇠퇴하기 시작했고, 17세기 말 지진으로 정부가 바뇨레지오로 이동하면서 이곳은 '죽어가는 마을'로 알려졌습니다. 오늘날, 이곳은 여러 시대의 유적들이 모여 있으며 고대 건축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천국과 같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