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로마

회사 소개

섬 북쪽 작은 언덕 위에 자리한 이 매력적인 마을은 산 안드레스와 카리브해의 장관을 파노라마로 보여줍니다. 주민들은 자메이카와 인근 섬에서 온 아프로-카리브 노예의 후손으로, 독특한 활기찬 공동체를 형성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영어와 크리올어가 주 언어이며, 거리에서는 마치 식민지 시대를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844년에 세워지고 1896년 폭풍 후 재건된 상징적인 침례교회는 섬의 건축 유산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라 로마의 진정한 보석은 마을 끝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곱 빛깔의 바다’는 푸른색과 초록색의 황홀한 조화를 보여줍니다. 알록달록한 집들이 늘어선 거리를 거닐며 카리브 음악의 선율에 흠뻑 젖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