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탐스 수도원

회사 소개

티롤의 마인하르트 2세 백작은 1273년에 스탐스 수도원을 세워 고리치아-티롤 가문의 후대 백작들의 묘지로 삼았다. 그러나 전설에 따르면 이 수도원은 1268년 나폴리에서 처형된 호엔슈타우펜 왕조의 마지막 후계자 콘라딘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고도 한다. 수도원의 교회는 ‘생명의 나무 제단’이 중심이며, 로코코의 화려함을 대표한다. 박물관에는 제단, 예술품, 가구, 약제 도구 등 수도원의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티롤 산맥으로 둘러싸인 수도원의 오렌지나무 정원과 식당 정원은 평온한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완벽한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