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탐 수에

회사 소개

‘호랑이 동굴 사원’이라는 뜻의 왓 탐 수에는 화려한 계단이나 소정의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급경사 케이블카를 통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언덕 위 사원이다. 산 기슭 입구에는 이름의 유래가 된 동굴과 두 마리의 호랑이상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사원의 중심은 황금 모자이크로 장식된 18미터 높이의 부처상이며, 주변에는 정교하게 꾸며진 불탑과 체디가 여러 개 있다. 그중 가장 큰 체디 내부에는 부처의 희귀한 자세를 담은 벽화와 깐차나부리의 역사가 그려져 있다. 사원의 상층부로 올라가면 주변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건축물의 정교한 세부 장식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